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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토]국내 복귀전 위해 잠실구장 온 류현진 가족

2024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시즌 개막경기가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류현진의 복귀전을 지켜보기 위해 류현진의 부모와 아내 배지현이 관중석에 자리잡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3.23/ 2024.03.23 15:09
프로야구

듣고 싶은 말 다 들려줬다...류현진의 '인터뷰 클래스'

한화 이글스로 12년 만에 돌아온 류현진(37)이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공'을 던기지도 전에 '말'로 그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류현진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전날 한화와 8년, 총액 170억원(옵트아웃 포함, 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로 비공개)에 계약한 류현진은 무려 12년 만에 친정팀 복귀를 확정했다. 출국 인터뷰에서 그는 한화팬, 나아가 한국 야구팬 모두를 설레게 했다. "(목표는) 우승이다. 한국시리즈(KS) 우승, 그 외에는 없는 거 같다."류현진은 인터뷰에서 우승을 언급했다. 2009년 최하위에 떨어진 뒤 긴 침체기를 겪은 한화는 그동안 '우승'을 입에 담지 못했다. 노시환과 문동주가 급성장해 맞이한 올 시즌에도 가을 야구 진출이 현실적인 목표다.그러나 메이저리그(MLB) 통산 78승(48패)을 거둔, 아직 젊은 류현진이 돌아왔으니 얘기가 달라졌다. 마운드의 핵심, 팀의 리더가 될 그의 말에 무게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계약 기간 중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류현진은 지체하지 않고 '우승 외에는 다른 목표가 없다'고 했다. 물론 우승은 당장의 목표가 아니다. 그러나 류현진이 합류한 한화가 머잖아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꿈을 팬들에게 심어주기엔 충분한 말이었다. "150이닝 이상은 던져야 하지 않을까 한다."류현진의 커리어를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그의 제구력과 변화구 구사, 경기 운영 능력은 MLB에서도 톱클래스였다. 다만 팔꿈치와 어깨 등 수술 여파가 얼마나 있을지가 변수다. 지난해 빅리그에 복귀해 노련한 피칭을 보여줬으나, 직구 스피드가 리그 최하위권이었다.류현진은 "(한화와 계약 전 개인 훈련에서) 실내 피칭 투구 수를 65개까지 끌어올렸다. 오늘 (오키나와에) 가자마자 바로 훈련할 거 같다"며 "올해 목표는 가을 야구 진출이다. 건강만 하다면 이닝이나 기록은 충분히 따라올 거로 생각한다"면서 150이닝 투구를 개인 목표로 밝혔다.류현진이 떠난 뒤 오랫 도안 에이스 부재에 시달렸던 한화 팬들로서는 그가 건강에 대한 자신감, 이닝 이터로서의 책임감을 전한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 "(MLB에 미련) 없다."류현진은 올겨울 MLB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지난주까지 여러 빅리그 팀과 협상했다. 그의 커리어를 보면 충분히 MLB 경력을 이어갈 수 있었으나, 한화 복귀를 선택했다.취재진이 "메이저리그에 대한 미련은 없나"라고 묻자 류현진은 "없다"고 단칼에 잘랐다. MLB 선수들이 한국에 오고도 빅리그 재진출을 시도하는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류현진은 단칼에 잘랐다. 마치 MLB에서 전성기를 달릴 때 "힘 떨어지기 전에 한화로 돌아오겠다"고 했을 때의 단호함 같았다. 김식 기자 seek@edaily.co.kr 2024.02.23 11:00
프로야구

'LG 천적' 개막전에 뜨나, 류현진 벌써 실내 피칭 65개…"몸 상태 이상 無"

12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류현진(37)의 개막전 선발 등판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한화 이글스는 22일 류현진과 8년, 총액 170억원(옵트아웃 포함, 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로 비공개)에 계약하며 전력을 끌어올렸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11년간 활약한 류현진은 과거 KBO리그 대표 에이스로 리그를 호령했다. 가을야구 갈증이 심한 한화로선 천군만마에 가깝다. 23일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 류현진은 곧바로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 시즌 담금질에 들어갈 계획이다. 관심이 쏠리는 건 개막전 출격 여부. 한화는 3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원정 2연전으로 2024시즌 일정을 시작한다.공교롭게도 류현진은 'LG 천적'이다. KBO리그 첫 승과 한 경기 최다 탈삼진(17개) 기록을 모두 LG전에서 세웠다. 그뿐만 아니라 KBO리그 통산 98승 중 21.4%(21승)를 LG전에서 해냈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로선 한화와의 개막 2연전이 꽤 까다로워진 셈이다. 류현진은 2022년 6월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를 받았다. 동산고 2학년 재학 시절인 2004년에 이어 개인 두 번째 토미존 서저리로 시즌 아웃됐다. 지난해 8월 복귀, 빅리그 11경기를 뛴 뒤 KBO로 돌아왔다. 겨우내 한국에서 훈련한 류현진은 "몸 상태에 이상 없다. 지난해 복귀해 경기도 치렀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전혀 문제 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실내 피칭을 65개까지 끌어올렸다. 오늘 (오키나와에) 가자마자 바로 훈련할 거 같다. 오랜만에 야외 캐치볼을 하는 거기 때문에 캐치볼에서 느낌이 괜찮으면 바로 불펜 피칭을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개막전 선발 여부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 그는 "개수(투구 수)는 괜찮은 상황 같다. 이 시기에 65개 정도 던진 건 생각보다 많을 수 있다. 100%를 다해서 공을 던진 건 아직 아니다. 오늘 가서 느껴봐야 할 거 같다"며 여유를 보였다. 이어 "아무래도 좀 더 편한 거 같다. 일단 토미존 (서저리를) 하고 나면 2년 차, 3년 차 때가 가장 팔을 편안하게 해주는 연수다. 순조롭고 편안하게 (투구 수를) 올렸던 거 같다"고 강조했다. 개막전 등판 여부에 확답은 하지 않았지만, 훈련 과정을 고려하면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아직 없는 셈이다. 류현진의 KBO리그 복귀는 연일 화제다. 그는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었고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었다. 해외 진출하기 전에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그 부분을 지킬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건강하면 이닝은 충분히 따라올 거로 생각한다. 그래도 150이닝 이상은 던져야 하지 않을까 한다. (목표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그 이외에는 없는 거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2.23 08:14
프로야구

[포토] 배웅 받는 류현진

한화이글스 류현진이 23일 오전 한화이글스 2차 전지훈련으로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통해 출국했다.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자녀들에게 배웅 받으며 출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3/ 2024.02.23 06:47
프로야구

[포토] 류현진, '아빠 잘 다녀올게'

한화이글스 류현진이 23일 오전 한화이글스 2차 전지훈련으로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통해 출국했다.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자녀들에게 배웅 받으며 출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3/ 2024.02.23 06:47
메이저리그

KS 찾은 류현진, 행선지는 미정 "12월 중순 뭔가 나오지 않을까"

"윈터 미팅이 끝나는 12월 중순 쯤엔 뭔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류현진(36)은 지난 13일 한국시리즈(KS) 5차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에 나타났다.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야구를 관람한 그는 빅리거 후배 김하성, 진출을 앞둔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 한용덕 전 한화 이글스 감독 등 한화 시절 은사들과도 해후했다.류현진은 지난해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후 올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11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으로 준수한 성적표를 남겼다. 다소 이른 복귀로 구위나 체력에서 한계는 있었지만, 내년 시즌은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나설 예정이다. 류현진은 202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맺었던 4년 계약을 올해 마쳤다. 두 번째 FA를 맞이한 가운데 차기 행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류현진은 "일단 (MLB 구단들의 제안을) 들어봐야 한다. 윈터미팅이 끝나는 12월 중순쯤엔 뭔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일단 기다리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MLB 스토브리그는 월드시리즈가 끝나자마자 시작하지만, 결정권자인 각 구단 단장들은 윈터미팅에 모여 주요 계약 논의를 시작한다. FA 선수 및 그들의 에이전트들도 이 자리에 모여 협상을 진전시킨다. 류현진이 친정팀인 한화로 복귀한다는 예상도 있지만, 아직은 미국 잔류가 유력하다. 류현진의 MLB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빅리그 팀들은 류현진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 내년에도 그는 미국에서 공을 던질 거다. 한국 복귀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류현진은 1년 1000만 달러 안팎 계약이 예측되는 '중간급' 매물이다. 최대어들의 계약이 먼저 마무리돼야 하지만, 생각보다 그의 순서가 빨리 올 수도 있다. 미국 ESPN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를 두고 "그의 FA에 대한 관심도가 오래 가지 못할지도 모른다. 몇몇 단장들은 그가 윈터 미팅이 끝나기 전 빠르게 행선지를 고를 거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타니가 방아쇠가 되면 주요 선수들을 거쳐 류현진 및 이정후의 계약도 빠르게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11.14 15:31
프로야구

[KS 5] KS 현장 찾은 김하성 "대한민국 야구 축제, 응원 위해 왔습니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 '영웅 듀오'가 한국시리즈(KS) 나들이에 나섰다.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KS 5차전이 열린 13일 잠실구장. 한국 야구를 빛낸 이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시구로 레전드 사령탑 김성근·김응용·김인식 감독이 시구자로 나섰고, 한 시대를 풍미한 포수이자 이들의 제자 박경완(현 LG 트윈스 코치) 홍성흔(전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팀 코치) 장채근(현 홍익대 감독)이 시포자로 나섰다. 현재 KBO리그와 MLB 무대를 호령한 선수들도 축제 현장을 찾았다. MLB 통산 78승을 거둔 류현진,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GG)에 빛나는 김하성, 이미 미국 현지 매체와 MLB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예비 빅리거' 이정후였다. 이들은 경기 시작 직전 레던드 감독들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이후 류현진과 그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 그리고 김하성과 이정후 잠실구장 구내 식당에서 식사를 나눴다. 야구계 원로들에게 한 명, 한 명 인사를 나눴다. 이정후는 밥을 먹으면서도 KS 중계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이정후는 앞서 친분이 있는 LG 투수 이정용과 포옹을 나누며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김하성은 지난 6일 발표된 MLB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부문 GG를 수상하며 한국 야구를 빛냈다.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 야구 레전드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2번째, 내야수로는 최초였다. 이정후는 곧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빅리그 문을 두들긴다. 현지 매체들 이정후의 몸값이 1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두 선수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다. 야구 현장을 찾은 김하성에게 수상 소감을 묻자 "공식적을 말씀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2019년,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두산 베어스와 KS를 치른 김하성은 빅리거이자 관중으로 찾은 KS에 대해 "대한민국의 야구 축제니까 다 같이 응원하고 즐기러 왔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 야구 대표 지도자들과 그라운드에서 팬들을 열광시키는 최고의 스타들이 찾은 KS 5차전. 가을축제가 무르익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1.13 19:43
메이저리그

22일 귀국하는 류현진 "두 아이의 아버지, 가족과 시간"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한국으로 돌아온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시즌을 정리하고 22일 귀국한다'고 21일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6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마쳤고 9월 말에는 아내 배지현 씨가 둘째를 출산했다. 여러 일이 겹치면서 예년보다 조금 늦게 귀국 일정이 잡혔다. 류현진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만큼 비시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내년을 위한 재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올해 팔꿈치 부상 탓에 6경기 선발 등판에 그쳤다. 성적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67. 토론토 이적 후 세 시즌 누적 성적은 21승 12패 평균자책점 4.07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11.21 14:23
야구

MLB 문 열자 류현진 출국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MLB) 10번째 시즌을 앞두고 미국으로 떠났다. 류현진은 14일 아내 배지현씨, 딸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나섰다. 류현진은 2013년 MLB에 진출한 후 가장 늦게 한국을 떠났다. 그동안은 1월 말 또는 2월 초 미국으로 건너가 개인 훈련을 하다가 2월 중순 팀의 공식 훈련에 합류했다. 지난해에는 2월 3일 출국했다. 올해는 MLB 노사가 단체협약(CBA) 개정을 두고 오랫동안 대립하면서 개막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 훈련 시설도 개방되지 않아 류현진은 친정팀 한화 이글스 선수들과 국내에서 훈련했다. 결국 MLB 노사는 지난 11일 CBA 개정에 합의, 정규시즌을 4월 8일 개막한다고 알렸다. 이 소식을 들은 류현진은 곧바로 출국 일정을 잡았다. 류현진은 토론토가 스프링캠프를 차린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으로 이동해 팀 훈련에 합류한다. 토론토는 19일부터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미 한국에서 불펜 피칭까지 마친 류현진도 늦지 않게 실전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 9년 동안 빅리그에서 73승 4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0을 올렸다. 2013년부터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다가 2020년 토론토로 이적한 그는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토론토의 에이스는 로비 레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이가 떠났지만 토론토는 호세 베리오스와 연장 계약을 하고, 케빈 가우스먼을 영입했다. 최근에는 일본인 왼손 투수 기쿠치유세이와 3년 3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토론토가 대대적으로 선발진을 보강함에 따라, 미국 언론은 류현진을 3선발로 예상하고 있다. 류현진은 국내 훈련 중 인터뷰에서 "등판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 시즌 시작 전에는 항상 2점대 평균자책점과 30경기 등판을 목표로 세운다. 올해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식 기자 2022.03.14 15:32
연예

'미우새' 류현진, 첫사랑이랑 결혼했네

'미운 우리 새끼'에서 류현진이 러브스토리를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류현진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날 MC 서장훈은 "배지현을 소개해준 분이 이런 말을 했다. '류현진의 감정 기복을 느꼈던때가 한번 있다. 배지현 앞에서다. 잇몸을 드러내고 환히 웃는건 처음봤다"고 말했다. 이에 류현진은 "잘 웃어주려고 한다"고 답했다. 류현진은 이어 "제가 먼저 정민철 단장님한테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아내 배지현 씨와 만났던 계기를 밝혔다. 이에 MC들은 "그러면 첫사랑이랑 결혼했네"라며 감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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